검색결과 리스트
글
취업 再修生 눈을 낮추자
이것은 다름아닌 1984년 12월 1일자 동아일보 기사 제목이다.
'눈을 낮추자'는 말이 오래 전부터 있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사회에서 중소기업을 내려 보는 인식은 예전부터 있었다는 것이다.
균형있는 경제 발전을 위하여 '눈을 낮추어' 중소기업에 간다는
인식을 낮출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이 강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바람직한 말은 아니기에…
'평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통령의 격노? (0) | 2013.03.11 |
---|---|
노동자에게 왜 열정이 요구되는가? (0) | 2013.02.23 |
노동의 수입이 많은 것은 그 사회에 이롭다 (0) | 2010.09.23 |
음체의 유행 (0) | 2010.07.19 |
쌍시옷 받침의 구별 (3) | 2010.03.27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음체의 유행
통통함 / 콧잔등(미간)1cm상처 Supported by Needlworks, 어린이재단'Not Out' 카테고리의 다른 글퇴장 좀 당하면 어떰 (2) 2010/06/10Good Bye 장성호 (4) 2010/06/082010 프로야구 개막전에 대한 낙서 (2) 2010/03/29무난한 조편성? (0)...
▲ 네이버 검색결과
최근 인터넷 상에서만 반말도 존대말도 아닌 글투가 유행입니다. “이게 뭐임?” 으로 대표되는 말투입니다. ‘-다, -요’ 가 아니라 동사를 명사로 바꾸어 주는 명사화 전성어미인 ‘-(으)ㅁ’으로 말을 끝맺는 것입니다. 이것을 ‘음체’로 이름붙이겠습니다.
이것은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하였던 ‘-하오’체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오체가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빈번하게 나나났다면 이 음체는 여러 포털이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넓게 퍼져 있습니다.
이런 글투가 번지게 된 원인을 생각해 보면,
1. 초고속 인터넷망의 보급으로 인하여 다양한 세대가 인터넷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2. 내 글을 읽는 사람이 나보다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 모르기 때문이다.
3. 인터넷 상에서 타인을 인격체로 보는 인식이 엷어진 결과이다.
이 정도로 적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인터넷 사용자 수가 증가된 만큼(인터넷 인구는 2000년 이후 최근 18,43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인터넷 사용 문화가 성숙하지 못한 탓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인터넷 이용자를 인격적으로 보는 시각과 국어 교육이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평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통령의 격노? (0) | 2013.03.11 |
---|---|
노동자에게 왜 열정이 요구되는가? (0) | 2013.02.23 |
노동의 수입이 많은 것은 그 사회에 이롭다 (0) | 2010.09.23 |
취업 再修生 눈을 낮추자 (2) | 2010.07.29 |
쌍시옷 받침의 구별 (3) | 2010.03.27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쌍시옷 받침의 구별
1. ‘있다’와 ‘잇다’
① 있다=is
② 잇다=link
2. ‘했다’
① 했다=did
② 햇다=???
3. ‘갔다’
① 갔다=went
② 갓다=????
4. ‘됐다’
① 됐다=became
② 됏다=?????
③ 됬다=?????
④ 됫다=?????
5. ‘떴다’
① 떴다=showed up
② 떳다=????
한 줄 요약: 한국어의 동사에서 어간에 쌍시옷 받침을 시옷받침으로 잘못 표기하는 것이 빈번하다.
'평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통령의 격노? (0) | 2013.03.11 |
---|---|
노동자에게 왜 열정이 요구되는가? (0) | 2013.02.23 |
노동의 수입이 많은 것은 그 사회에 이롭다 (0) | 2010.09.23 |
취업 再修生 눈을 낮추자 (2) | 2010.07.29 |
음체의 유행 (0) | 2010.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