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2. 17. 낙성대 향라선촨촨향에서 저녁 식사

일기 2022. 2. 17. 20:55

 

훈툰(만두국)과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볶음밥에 계란향이 잘 스며들어 맛이 좋았습니다.

국물요리인 훈툰을 같이 주문한 것도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Ecoacoustics(음향생태학)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7. 02:48

최근 교수님 라이브 방송때 제목에 적힌 과목에 대해서 문의드렸었습니다.

다시 간단히 찾아 보니 우리말로 대략 '음향생태학'으로 불리는거 같습니다.

주변 환경과 소리의 관계를 연구하는 과목으로 생각 됩니다.

그 시작은 작곡가인 머레이 쉐이퍼 교수(R. Muarry Schafer)의 1993년 저서

「Soundscape(사운드스케이프)」라는 책입니다.

한국에는 아직 생소한 개념으로 보이고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교수님께서 답해주신 것과 제가 나름 찾아본 것을 취합해 보니

이 과목은 음향학이나 음향공학 과정에서 배우는거는 아니고,

환경공학이나 생태학 분야에서 학습하는 과목인거 같습니다.

해외 유학생분이 이 과목을 수강하려다가 비전공자에겐 어려운 과목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한 얘기를 보고, 통상의 음향학 과정에서 접하는 과목이 아닌거 같아

제가 방송때 교수님께 문의드린 것이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previsions/6308

독일 머크(Merck)와 미국 머크(MSD)를 구분해서 보도하면 좋겠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1. 10. 4. 17:50

이번에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파라비느를 개발한 곳은 미국의 머크인 MSD입니다.

독일 머크는 한국에서 대략 '한국 머크'라고 하고 미국 머크는 '한국MSD'라고 합니다.

미국의 머크를 북미 외 지역에서는 MSD라고 부르나 봅니다.

둘 다 제약사업을 하는 것은 같은데 독일쪽 머크는 소재분야 사업도 하는것 같습니다.

원래 독일업체인 머크사는 1차대전 패전후 미국에 지사를 몰수당한것을, 

미국에 있던 조지 머크라는 분이 환수해서 회사를 다시 세운거라고 합니다.

 

언론보도에 따라 MSD라고 하는 곳도 있고, 미국 머크 등으로 칭하는 곳도 있지만 가급적 통일했으면 좋겠습니다.